2026년 8월 31일, 삼일PwC에서 JP Business desk 등에 소속된 컨설턴트 및 공인회계사(약 20~25명)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습니다. 본 강연에서는 'AI 시대를 살아남는 한일 비즈니스의 최전선 ~숫자 전문가에서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전략 파트너로의 진화~'를 주제로, AI 기술이 가져올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책과 한일 양국의 비즈니스 철학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액션을 제언했습니다.
■ AI 시대에 요구되는 '전문가의 진정한 부가가치'란 단순한 숫자 계산이나 정형적인 감사·세무 업무는 머지않아 AI로 대체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최고 수준의 플랫폼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확한 숫자를 산출하는 것'을 넘어, 클라이언트의 의사결정을 좌우하는 '크로스보더 비즈니스의 전략 파트너'로 스스로 진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해설했습니다.
■ 한일 비즈니스에서의 '철학의 충돌' 메커니즘 한국식 매니지먼트에서는 '기회 손실'을 최대의 리스크로 간주하여 압도적인 속도와 기동력을 중시합니다. 반면, 일본식 매니지먼트에서는 '신용의 상실'을 최대의 리스크로 보며, 치밀한 사전 검증과 합의 형성(컨센서스)을 무엇보다 우선시합니다. 이러한 전제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 표면적인 비즈니스 방식만 적용하려는 것이 프로젝트 교착의 가장 큰 원인임을 실제 사례와 함께 공유했습니다.
■ 일본 진출 지원을 성공으로 이끄는 '3가지 전략적 액션' 한국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성공으로 이끄는 구체적인 접근법으로 다음 3가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 문화적 마찰을 납득으로 바꾸는 '마찰의 번역자(마에스트로)'가 될 것
- 상대방을 재촉하지 않고, 객관적 데이터와 리스크 대책 플랜으로 무장시키는 '품의(稟議) 대행'
- 페이퍼 컴퍼니가 아닌, 일본 시장 내 중장기적인 '신용 자산'의 구축
■ 강연자(GTS Advisory 기무라 마사히로 대표) 총괄 코멘트 "한국 최고 수준의 프로페셔널이신 삼일PwC 여러분을 모시고 강연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질의응답 시간에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여러분으로부터 예리하고 열정 넘치는 질문을 많이 받아 저 역시 큰 자극을 받았습니다. AI화가 가속화되는 현대에 국경을 넘어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사람과 사람 간의 깊은 이해'의 가치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이 여러분께서 한일 비즈니스의 가교 역할을 하는 '전략 파트너'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