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티에스어드바이저리 주식회사(GTS Advisory Inc.)의 기무라 마사히로 대표는 2026년 11월 5일(목), 상명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의 '한일 콘텐츠 산업 분석' 수강생(한·중·일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 AI가 진화해도 30년간 변하지 않는 것은?
강의 주제는 『AI가 진화해도 30년간 변하지 않는 것 ── 한일 콘텐츠 비즈니스 현장에서』였습니다. 생성형 AI가 '일본 진출 전략'을 순식간에 도출해 내는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왜 수년의 시간이 걸리고 오해가 발생하는가. 기무라 대표는 삼성그룹 회장 비서실 시절에 배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일본 내 PC 온라인 게임 'GameOn' 론칭 당시의 생생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습니다.
■ '볼펜의 한국, 연필의 일본': 의사결정 OS의 차이를 통역하다
강의에서 특히 강조한 부분은 양국 비즈니스의 '의사결정 OS' 차이입니다. '일단 시작하고 수정하는(볼펜)' 속도 중심의 한국과,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연필)' 신뢰와 완벽함을 중시하는 일본.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 표면적인 '언어 통역'만 해서는 비즈니스가 결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시장 인프라, 고객의 습관, 그리고 '조직이 일하는 방식'이라는 현지화의 3계층을 깊이 이해하고, 의도와 배경을 서로 '번역'하여 조화시키는 것이야말로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사람의 역할'임을 전달했습니다. 이는 GTS Advisory가 한일 기업의 크로스보더 진출 지원에 있어 제공하는 핵심 가치(Connecting the Dots)이기도 합니다.
■ 실무에 밀착한 질의응답과 '다음 세대와 함께'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활발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담당 교수이신 아노(阿武) 교수님으로부터도 "추상적인 이론이 아닌 실무에 입각한 내용이라 학생들에게 매우 이해하기 쉬웠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학생들이 졸업 후 한일 비즈니스 최전선에서 활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힌트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GTS Advisory는 한일 크로스보더 비즈니스 실행 지원에 그치지 않고, 홋카이도대학 및 마곡고등학교, 그리고 이번 상명대학교 등에서의 교육·강연 활동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CSR 활동)에도 계속해서 힘을 쏟겠습니다.
